안녕하세요~~ 3년째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고구를 심고 왔어요~
한단에 100개 정도로 5단을 심고 왔습니다.
작년보다 2단이나 적게 심었네요..
바람이 선선하게 불고 비가 와서 인지 너무 덥지 않아서 딱 좋았어요..
비닐 안에 흙은 너무 딱딱하고 건조해서 고구마를 심고 물을 충분히 주고 왔습니다.
잘 자라나길..
이렇게 흙으로 덮어 주어야 한데요.. 그래야 잎이 시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잎이 비닐에 닿으면 잎이 시든다고 합니다.
이 작업이 엄청 힘이 듭니다.. 앉았다가 옆으로 이동.. 또 앉았다가 이동..
한달뒤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앞으로 비 소식이 없던데..
걱정이네요~~
일년 내내 간식으로 고구마를 에어에 돌려 먹었답니다.
그리고 고구마말랭이도 만들어 먹었지요^^
고구마튀김도 해 먹고... ㅋㅋ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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