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천에서 태어나 영천에서 자란 신랑시부모님이 다 돌아가셨지만.. 시골집에 땅이 있어 농사를 짓고 있지요땅콩 단호박.. 고구마 옥수수일을 다하고 점심을 먹으로 영천시장으로 갔답니다.가끔씩 들르는 가게...바로 포항 할매집 곰탕 소금간과 다대기를 넣은 소머리국밥 깔끔하게 반찬과 국밥이 나옵니다... 날은 더웠지만 이열치열이라고 하지요~따뜻한 국밥이 몸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느낌이랄까? 다양한 곳에서 촬영을 했더라고요^^역시 3대째 이어온 집이라서 그런지! 잡내 없이 구수하면서... 깔끔한 맛영천에 가면 항상 이 집이 생각이 난답니다.신랑님의 추억의 음식집이랄까?